[음악]김태영 27일까지 라이브…'돌아와'로 알려진 가창력

  • 입력 2002년 1월 25일 17시 19분


가수 김태영이 27일까지 서울 정동 A&C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그는 ‘클론’의 3집에서 객원 가수로 나서 ‘돌아와’ ‘펑키 투나잇’ 등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가수. 특히 ‘돌아와’로 들려준 빼어난 가창력으로 “숨은 보배”라는 평을 들었다.

30대 중반인 그는 1998년 솔로음반 ‘오랜 방황의 끝’을 통해 ‘뒤늦게’ 솔로 데뷔, 독자적 팬을 확보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2집 ‘부탁하는 이야기’로도 오랜 관록에서 배어나오는 남다른 곡해석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의 레퍼토리는 히트곡과 ‘눈물’외에도 그룹 ‘클론’ 시절의 노래도 부른다.

26일 오후 4시, 7시반, 27일 오후 4시. 3만, 4만원. 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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