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셋째 아들 출산 “마일스가 와줘서 기뻐…축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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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6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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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 뉴스1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 뉴스1
모델 미란다 커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둘째를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마일스”라며 “하트와 플린에게는 새로운 동생이 생겼다”고 전했다.

미란다 커도 1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일스가 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특별한 시간동안 축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우리는 아름다운 아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7년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과 결혼했다. 미란다 커는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이 있다. 지난해 5월엔 에반 스피겔과 사이에서 아들 하트를 얻었다. 출산 1년 만에 또 다시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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