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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태진 아나운서 “저 유로 여신 아니에요”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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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06:55
2012년 7월 22일 06시 55분
입력
2012-07-22 06:55
2012년 7월 22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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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로2012 중계를 통해 ‘유로 여신’으로 불렸던 KBS N 윤태진 아나운서가 별명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21일(토) 다큐 교양채널 KBS Prime에서 방송되는 리얼 SNS 다큐멘터리 ‘남희석의 52+’ 녹화에 참여했다.
윤 아나운서는 ‘유로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솔직히 민망하다. 그냥 유로 여자”라며 “알고 보면 유로 폐인”이라고 밝혀 좌중을 웃겼다.
이어 “지금 당장의 목표는 한 시즌을 무사히 보내고 스포츠를 더 사랑하게 되길 바라는 것”이라며 “다양한 종목을 사랑하고 싶다”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이 외에도 동료 아나운서들이 평가하는 윤태진 아나운서의 모습, 그리고 윤태진 아나운서가 밝히는 방송 모니터링의 중요성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유로 여신 윤태진 아나운서의 에피소드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KBS Prime 채널 ‘남희석의 52+’ 2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KBS N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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