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2월의 컴퓨터 잡지

  • 입력 1997년 1월 27일 20시 34분


[金鍾來 기자] 올해는 개인용 레이저프린터의 전성시대가 될까. PC라인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41%가 「레이저프린터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 잉크젯프린터를 쓰고 있는 사람은 무려 73%에 이른다. 인터넷 웹사이트도 이제는 경쟁시대다. 월간 인터넷은 「홈페이지 설계와 디자인,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네티즌의 궁금증을 특집으로 다뤘다. 인터넷 서핑이 늘어나면서 홈페이지 내용을 한글로 자동번역해주는 영한, 일한 번역 소프트웨어의 인기가 늘고 있다. 헬로우PC는 영한과 일한 번역, 마이컴은 영한번역 프로그램들의 성능과 번역률 등을 비교 분석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공짜로 가르쳐 주는 곳이 의외로 많다. 하우PC는 전국의무료 교육장과 교육내용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 북한 사람의 PC와인터넷활용 현황을 들려준다. PC라인은 PC이용자의 골칫거리 「메모리 부족 탈출」을 특집으로 꼽았다. 기초상식은 물론 메모리 관리법, 최적화 기법 등을 폭넓게 정리했다. 헬로우PC는 윈도95 설치부터 하드디스크 관리까지 「파워 컴퓨터」로 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카드 명함 엽서 제작소프트웨어 「카드나라」를 CD롬 타이틀로 마련했다. 마이컴도 「환상의 윈도 데스크톱 꾸미기」를 특집으로 내걸었다. PC통신은 새로운 뉴스보도국일까. 하우PC는 정보화시대 온라인 언론으로 떠오르는 PC통신의 모습을 좇았다. 빠른 보도 사례와 유언비어까지 다채로운 뉴스창구의 여러가지 사건을 추적한다. 월간 인터넷은 네트워크 컴퓨터(NC) 9종을 소개하면서 금년도 NC의 미래를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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