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할로윈 앞두고 새 음료 출시·콘셉트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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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4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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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할로윈을 앞두고 다음날인 15일부터 새 음료 등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할로윈을 콘셉트로 한 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음료 3종, 음식 8종, 관련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다만 미군 부대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회사 관계자는 “할로윈 콘셉트를 이달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며 “특히 다양한 소품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 선보이는 음료는 ‘댄싱 고스트 모카’와 ‘댄싱 고스트 초콜릿’, ‘툼툼 프라푸치노’ 등이다. 다양한 모양의 머랭이 춤추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야광 머그컵과 사탕, 마카롱, MD 상품도 판매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매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 시 과거 브랜드 로고를 담은 동전을 제공한다. 이 밖에 새 음료를 사는 경우 삽과 도끼 형태를 하고 있는 쿠키를 증정한다.
또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 ‘틱톡’에서 스타벅스 스티커와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소비자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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