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3일간 30만5000명이 찾은 충남 지역의 인기 축제다. 어른은 도심에서 벗어나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놀이터를 경험 할 수 있다. 튤립, 백합, 수선화 등 300품종 200만구의 꽃으로 이루어진 꽃밭이 펼쳐진다. 올해는 ‘튤립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주제로 한 튤립 장식을 보여준다.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야간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