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지구 반대편 경이로운 대자연과 잉카 문명을 만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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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크라운 프린세스호
크라운 프린세스호
 세계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라는 남미 여행을 편안하면서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여행은 단연 크루즈이다.

 5스타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의 ‘크라운 프린세스호’를 이용해 남미 5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페루를 망라하는 일정으로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 줄 기획상품이 나왔다.

 남미 대륙의 잉카문명 문화유산 관광과 더불어 크루즈 여정을 통해 북유럽보다 많은 피오르, 알래스카보다 많은 빙하를 둘러볼 수 있으며 남미만의 독특한 관광지들을 방문해 볼 수 있다. 한진관광은 남미 크루즈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솔자 동행으로 여정 내내 불편함 없는 편안한 크루즈 여행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6월 18일 새롭게 취항한 에어캐나다 토론토 직항 편을 이용하는 여정으로 꿈의 여객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이용하여 더욱 편안하게 남미로 안내해 준다. 마사지 기능이 있는 180도 평면 침대, 북미 항공사 중 최대인 18인치 스크린,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갓 내린 커피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다 보면 어느새 남미가 가깝게 다가온다.

 남미의 파리라 일컬어지는 코스모폴리탄 ‘몬테비데오’, 페닌슐라 발데스와 해안으로 유명한 ‘푸에르토 마드린’, 남미의 최남단이자 ‘세계의 끝’이라 일컬어지는 케이프혼, 세계 최남단의 항구 도시 ‘우수아이아’, 파나마 운하 개통 전까지 동남 태평양과 대서양 간의 연락 항으로 큰 역할을 한 ‘푼타 아레나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휴양지 1001곳 중 하나로 선정된 ‘칠레 피오르’ 등 패키지 여행으로는 닿을 수 없는 매력적인 도시를 기항하는 점은 남미 크루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선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음식의 향연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쇼, 프로그램 등이 여행객들을 지루할 틈이 없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크루즈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

  ‘바다 위의 리조트’라 불리는 11만3000t급 ‘크라운 프린세스’로 남미 크루즈를 경험해 보자. ‘2017년 남미 일주 크루즈와 잉카문명 25일’ 여행은 1990만 원부터이며 2017년 1, 2월에 출발한다. 문의 02-726-5515∼7, www.kaltour.com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잉카#남미여행#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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