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피겨요정 유영 태릉선수촌 훈련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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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17일 빙상 영재 육성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최근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유영(12·문원초)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유영이 희망할 경우 평창 겨울올림픽 대표팀 훈련시간에도 함께 훈련할 수 있게 했다. 또 유영이 피겨 국가대표 전담팀으로부터 의무 체력 안무 무용 등에 대한 훈련 지원을 받고 외국인 지도자 초청 프로그램에도 참가하도록 했다. 연맹은 유영의 국제대회 파견을 돕고 지정 병원을 통해 유영에게 체계적인 의무 지원을 할 방침이다.
#빙상연맹#유영#태릉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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