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혈액순환 개선제 ‘타나민’ 약국용 출시

  • 입력 2008년 7월 23일 02시 57분


유유제약은 혈액순환 개선제 ‘타나민’(사진)을 일반 약국용으로 출시했다. 타나민은 독일 제약사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 ‘EGb761’로 만든 뇌·말초순환 개선제로 치매성 증상,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어지러움, 말초동맥 순환장애 등에 효과가 있다. 유해성분을 낮췄기 때문에 장년 및 노령 환자에게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슈나베는 타나민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75세 이상 노인 3072명에게 5년 동안 티나민을 투약한 후 알츠하이머 예방효과를 측정하는 것으로 2009년 시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타나민은 1993년 국내에 들어와 의사 처방 아래 판매됐으며 이번에 일반 약국용으로 출시되면서 의사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40mg 90정, 80mg 60정이 있으며 가격은 2만5000원. 080-900-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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