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도 인스타그램 개설…SNS로 팬들과 소통

  • 뉴시스
  • 입력 2019년 11월 22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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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영애가 SNS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영애는 20일 인스타그램 개설 후 “안녕하세요 이영애입니다”라고 소개 글을 올렸다. 탤런트 이승기, 이상윤 등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찍은 사진,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포스터와 영화 스틸컷 등을 올렸다.

특히 절친한 장서희가 보내준 커피차 사진과 함께 “서희야 고마워”라고 전했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영애야 화이팅! 영화 대박! 나를 찾아줘팀들 수고하세요’라고 써있다.

이영애의 일상도 엿볼 수 있다.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그림자 놀이를 하며 소탈한 분위기를 풍겼다. 네티즌들이 “이영애 공식 계정 맞나요?”라고 묻자 “공식계정 맞습니다”라고 댓글도 달았다.

이영애는 ‘나를 찾아줘’로 14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27일 개봉.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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