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문채원, 대학 동문…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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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31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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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채원 인스타
사진=문채원 인스타
예술가 김충재(33)가 동갑내기 배우 문채원(33)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충재는 30일 방송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만화가 기안84를 모델로 흉상을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안84는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충재에게 “너네 학교에는 연예인이 없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충재는 “문채원 씨가 내 옆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문채원은 김충재가 다닌 추계예술대 서양화과를 다니다가 중퇴했다.

사진=나혼자산다
사진=나혼자산다

스튜디오에서 김충재와 기안84의 대화를 들은 박나래는 “문채원 씨도 미대였느냐”며 놀라워했다. 김충재는 “(문채원이)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기안84는 김충재에게 문채원과 대화를 나눠봤느냐고 물었다. 김충재는 “말은 한 마디 해 봤나?”라고 말하며 친한 관계는 아니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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