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침향’으로 기력 회복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대웅생명과학 ‘대웅황제88침향단’

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으로 몸 곳곳이 막혀 순환이 잘 안 되면서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많아진다. 기력이 떨어져 만사가 귀찮고 늘 피곤함을 달고 산다. 기운이 없으니 의욕도 없고 밥맛이 있을 리 없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긴다.

“남자가 성인이 됐는데 진기가 약한 것은 원래 약하게 타고난 것이다. 기운을 보하는 약이 많지만 효과를 보지 못할 때 공진단을 쓰면 ‘천원일기’(天元一氣·하늘이 내려준 타고난 원기)가 튼튼해져 ‘수승화강’(水昇火降·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더운 기운은 아래로 내린다)이 원활하게 되니 오장이 튼튼해져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공진단에 대한 설명이다. 뛰어난 약효로 알려진 공진단은 비싼 약재로 만들어져 예로부터 ‘황제의 보약’이라 불렸다. 공진단의 주원료는 녹용, 사향, 당귀, 산수유가 쓰이는데 사향노루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면서 사향은 구하기 어려운 고가의 약재가 되었다. 또 검증된 품질의 좋은 사향으로 만든 공진단은 한방병원의 처방이 필요하며 매우 비싸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향 대신 병원 처방이 필요 없는 ‘침향’으로 대체해 사용하는 것이 추세이다.

사향(사향노루), 용연향(향유고래)과 함께 세계 3대 향 중 하나로 꼽히는 침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침향나무에서 채취한다. 침향 수지는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끈적끈적한 액체다. 수지가 나무의 상처를 치유하며 오랜 시간 동안 굳어져 덩어리가 되는데 이것이 침향이다. 침향은 수액이 굳어져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에 걸쳐 만들어지므로 그 양이 매우 적어 귀하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왕들의 자양강장제로 침향을 처방했으며 현재 한의약에서도 대표적인 약재로 쓰인다. 침향을 쓰면 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줌으로써 우리 몸 전체의 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다.

대웅생명과학은 오랜 경험으로 전통 제법을 현대화해 침향을 듬뿍 넣은 고함량 ‘침향단’을 내놓았다. ‘대웅황제88침향단’에는 14.2% 고함량의 침향, 녹용 외에도 산수유, 당귀, 숙지황, 복령, 산약, 복분자, 구기자, 몰약, 천궁, 갈근, 사상자, 토사자 등 원기회복과 활력증진에 좋은 원료가 가득하다. 아카시아 꿀로 반죽해 환으로 만들어 한 알씩 먹기 편하고 맛도 좋다.

대웅생명과학은 대웅황제88침향단 출시 기념으로 28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대웅88황제침향단 2박스를 구매하면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스마트 컨슈머#대웅황제88침향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