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최지우, ‘사랑의 불시착’에 뜬다

  • 뉴시스
  • 입력 2020년 1월 19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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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출연한다.

tvN은 19일 “최지우가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 출연한다”면서 “어떤 역으로 등장하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다. 첫 회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윤수빈)이 초소에서 몰래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9세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6개월차로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최지우가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배우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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