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디바’ 故 휘트니 휴스턴,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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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1963∼2012·사진)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15일(현지 시간) 1000여 명의 아티스트와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로큰롤 명예의 전당 회원 선정위원회는 2020년 제35회 입회자로 휴스턴과 노토리어스 B.I.G, 두비 브러더스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빌보드가 이날 전했다. 1985년 2월 데뷔 앨범을 발매한 휴스턴은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했다. 영화 ‘보디가드’(1992년)에 삽입된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두 번의 에미상과 여섯 번의 그래미상, 30번의 빌보드상을 포함해 총 415개의 상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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