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폐암 4기’ 투병 근황…최명길과 길거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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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8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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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배우 최명길이 폐암 4기를 진단받고 투병 중인 남편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 전 장관의 부인 배우 최명길은 김 전 장관의 생일이었던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합니다”는 짤막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김 전 장관의 어깨에 기대고 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최명길과 김 전 장관이 거리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 201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김 전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획기적인 신약 덕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의 건강이 호전되자 부부는 지난해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동반 출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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