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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고진영, 캐나다 퍼시픽 오픈 우승…시즌 4승·통산 6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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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고진영, 캐나다 퍼시픽 오픈 우승…시즌 4승·통산 6승 달성

뉴스1입력 2019-08-26 05:35수정 2019-08-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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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KLPGA 제공) 2019.8.10/뉴스1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보기를 단 1개도 범하지 않으면서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매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고진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덴마크의 니콜 라르센(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박인비(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4년 만이다.

고진영은 올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등에 이어 4번째이자 통산 6번째 L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LPGA투어에서 한 시즌 4승은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고진영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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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으로 상금 33만7500달러(약 4억원)을 추가한 고진영의 시즌 상금은 261만8631달러(약31억7000만원)가 됐다.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3라운드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펼쳐왔던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5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펼친 가운데 고진영은 6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고진영은 후반 들어 타수를 빠르게 줄여갔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4), 14번홀(파5)과 15번홀(파4) 등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위와 격차를 4타 차로 벌렸다.

고진영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침착하게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을 자축했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9언더파 269타로 미국의 리젯 살라스와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2017년 우승자 박성현(26·솔레어)은 11언더파 277타로 허미정(30·대방건설)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정은6(23·대방건설)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1위를 마크했다.

(서울=뉴스1)
◇LPGA 캐나다 퍼시픽 오픈 최종순위

1. 고진영(한국) 26언더파 262타(66 67 65 64)

2. 니콜 라르센(덴마크) 21언더파 267타(66 66 66 69)

T3. 브룩 헨더슨(캐나다) 19언더파 269타(66 69 65 69)
T3. 리젯 살라스(미국) 19언더파 269타(73 67 65 64)

T5.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16언더파 272타(73 67 65 67)
T5. 하타오카 나사(일본) 16언더파 272타(69 69 66 68)

T7. 캐롤라인 매슨(독일) 15언더파 273타(71 69 66 67)
T7. 에이미 올슨(미국) 15언더파 273타(68 68 68 69)

9.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14언더파 274타(73 66 66 69)

T10. 리우위(중국) 13언더파 275타(68 67 71 69)
T10. 제시카 코다(미국) 13언더파 275타(69 70 66 70)
T10. 에인절 인(미국) 13언더파 275타(69 68 68 70)

T20. 박성현(한국) 11언더파 277타(69 73 68 67)
T20. 허미정(한국) 11언더파 277타(71 66 71 69)

T31. 이정은(한국) 9언더파 279타(70 71 68 70)

T42. 양희영(한국) 7언더파 281타(68 73 72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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