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자’ 조나단 불매운동 “속옷도 바꿔…사이즈 감당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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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2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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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콩코 왕자’ 조나단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같이 전하며 “양심이 느끼는 만큼, 소신껏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속옷은 항상 외국 브랜드를 입었는데 불매운동을 하면서 한국 브랜드로 바꾸게 됐다”며 “문제는 바꾸니까 사이즈 감당이 안 된다. 너무 껴서 고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콩고 왕자’라는 별명을 얻은 조나단.

조나단은 해당 별명에 대해 “사실 콩고에 부족이 정말 많다. 그러다보니 왕자도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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