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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조국 지지…‘문프’가 적임자라 하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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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조국 지지…‘문프’가 적임자라 하시니까”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8-21 16:13수정 2019-08-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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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2018.7.30/뉴스1 ⓒ News1

소설가 공지영 작가(56)는 딸 입시특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공 작가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청산 검찰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대통령)를 지지했으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문프께서 그걸 함께할 사람으로 조국이 적임자라 하시니까, 나는 문프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테니까”라고 썼다.

공 작가는 또 다른 글에서 “그럴듯한 카더라 통신에 평소 존경하던 내 페친들 조차 동요하는 건 지난 세월 그만큼 부패와 거짓에 속았다는 반증”이라며 “각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 소리나 해놓고 이제 뒤늦게 팩트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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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말 화나는 게 선한 사람들, 독립운동가 배출한 웅동학원, 빚더미 아버지 학교에 건설해주고 돈 못 받다가 파산한 동생, 아이 상처 안주려고 이혼숨긴 전 제수 경조사비 모아 학생들 작게 장학금 준 의대 교수 등등은 파렴치 위선자로 몰려 방어에 급급해야 하고 온갖 적폐의 원조인 자한당들이 마치 정의의 이름인척 단죄하려든다는 것”이라며 “이 싸움은 촛불의 의미까지 포함된 정말 꼭 이겨야 하는 싸움”이라고 적었다.

19일에는 “오늘 모든 타임라인에서 No Japan이 사라지고 조국과 그 동생 전 제수 그리고 딸이 남았다”면서 “왜구들 아사히 맥주 파티라도 할 듯”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오늘 분노하는 내 자신을 들여다봤다. 물론 조국 장관이 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있었다. 싸구려 기사들, 저질 정치공세, 근거 없는 음모의혹 들의 미친 격랑에서 나를 보호하고 싶어서였다”며 “폭력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진작 이런 꼴 당하기 싫다며 많은 인재들이 공직을 고사하고 있다”고 적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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