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냉수성 어류 ‘열목어’

  • 노트펫
  • 입력 2016년 2월 17일 17시 06분


코멘트
열목어(Lenok)는 연어과의 물고기로 평균 몸길이는 30∼70cm 정도.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산란기인 4~5월에는 온몸이 짙은 홍색으로 변한다.

열목어는 눈에 열이 있는 물고기란 뜻이지만, 눈이 붉게 보여서 붙여진 것이라는 얘기도 전해진다.

냉수성 어류로 서식처는 수온이 20도 밑으로 낮아야 하고, 큰 돌이나 바위가 있는 곳과 충분한 수량이 있어야 한다. 주로 곤충과 작은 어류, 연어 알, 개구리 등 먹고 산다.

열목어가 살고 있는 서식지 두 곳(강원도 정선, 경상북도 봉화)에 대해 각각 천연기념물 제73호와 제74호로 지정되어 있다. 환경부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자료제공 : 국립생태원]\IMAGE: http://image.notepet.co.kr/resize/620x-/seimage/20160217%2fimageatchfile_do.jpg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