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골프 치던 50대 여성, 3m 깊이 연못서 사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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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27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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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지인들과 골프를 치던 50대 여성이 골프장 내 수심 3m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8시 51분경 전남 순천시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A 씨가 골프장 연못에 빠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씨는 이날 지인들과 골프를 치던 도중 연못가에 떨어진 골프공을 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함께 있던 지인들과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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