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이틀동안 ‘1억 3000만’ 클릭…中공산당에 충성 맹세한 대학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9-15 14:48
2021년 9월 15일 14시 48분
입력
2021-09-15 14:19
2021년 9월 15일 14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여대생 펑린(22). 웨이보 캡처
중국 촨메이대학의 개학식에서 축사 연설 중 공산당에 충성을 맹세한 한 대학생의 영상이 이틀 만에 1억 3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촨메이대학 2021 개학식’에서 축사를 위해 연당에 오른 대학생 펑린(22)이 “나는 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식에서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중국 인민의 아나운서이자 중국 공산당의 아나운서”라며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하고 승리를 향해 행진하는 중국 인민의 목소리, 중국 공산당의 정정당당한 진리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언은 과거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기념식 사회자였던 치웨가 했던 말로 유명하다.
해당 개회식 축사 영상은 웨이보에 게시됐고 이틀 만에 1억 3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중국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대생 펑린(22). 웨이보 캡처
화제의 대학생이 된 펑린은 지난 7월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100주년 헌사를 선창하기도 했다. 당시 1000 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행사에 참석할 대표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중국 관영매체 기자와 아나운서 등 언론인을 양성하는 미디어 전문대학인 촨메이대학 아나운서·앵커 전공에서 3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줄곧 자신의 웨이보에 공산당 관련 프로그램 출연 사진과 개인 사진을 올리고 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규직서 비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극단적 선택 가능성 2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선수 상금·지원금’ 받아 챙긴 전 국대 볼링 감독 벌금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황선홍 감독에게 내분 후유증 떠넘긴 축구협회[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