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결혼 4년 만에 이혼 “사유는 사생활…밝힐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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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3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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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결혼한 지 4년 만에 이혼한다.

소속사 씨제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와 관련해선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후 2018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정음이 전날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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