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의료원 너무 좋다” ‘확진’ 주옥순, ‘K-방역’에 엄지척? 반응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8-21 11:33
2020년 8월 21일 11시 33분
입력
2020-08-21 11:21
2020년 8월 21일 11시 21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보수성향 단체인 ‘엄마부대’의 주옥순 대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병원에서 대한민국의 의료시설을 치켜세우며 “대한민국 같이 좋은 나라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21일 유튜브 채널 ‘주옥순TV 엄마방송’을 통해 “여기가 경기도의료원인데, 시설이 너무너무 좋다. 세상에”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주 대표는 “이렇게 살기 좋고, 이렇게 편리하고,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풍족하고 풍족한 나라를 선조들이 만들었다”며 “어째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 나라를 망치려고 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 너무나 좋은 시설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조금도 염려하지 말라. 이 모든 의료시설이며 이 모든 혜택, 여러분이 내는 세금으로 잘 만들어서 지어졌다”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주 대표는 ‘시설을 국가에서 마련한 게 아니냐’는 시청자의 글이 올라오자 “국가에서 마련하긴 무슨 국가에서 마련을 해. 국민으로 낸 세금으로 했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1.21/뉴스1 ⓒ News1
또 주 대표는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과 배현진 의원이 기독자유통일당과 선을 긋고 있는 것에 대해 “아군에게 총질을 하냐”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방송이 끝나면 하태경 의원 사무실에 집중적으로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주 대표는 전날 경기 가평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19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주 대표는 집회 참석 당시 마스크를 내리고 연설을 했다. 주 대표는 16일 유튜브 방송에서 집회가 끝난 뒤 찜질방에서 수면을 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 대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인 20일 한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찜질방에 간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인천지검 수사관 입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유럽파 빠지고 부상 악몽까지…예견된 황선홍호 올림픽 무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中커머스 어린이 신발 장식품서 기준치의 348배 발암물질 검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