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64명 추가…총 감염자 수 89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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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23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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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8961명이 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기준 코로나19 국내 현황을 이같이 밝히면서 “격리해제는 25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24명, 경기 14명, 서울 6명, 경북 2명, 충북2명, 경남 1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검역소 13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11명이 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 8961명 중 이날까지 3166명이 완치돼 순확진자는 5795명으로 감소했다.

순확진자는 11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3628명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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