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려고 줄 서다 70·80대 여성 2명 서로 폭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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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13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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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을 서있던 70·80대 여성 2명이 서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31분경 해운대구의 한 약국 앞에서 마스크 구입 대기 줄에 서있던 80대 여성 A 씨와 70대 여성 B 씨가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했다.

다툼 과정에서 B 씨가 넘어지면서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두 사람은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자세한 폭행 경위를 조사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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