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현미 열애 공개 “6세 연하…다정다감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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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8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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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사진=KBS1 ‘아침마당’
현미. 사진=KBS1 ‘아침마당’
가수 현미(81)가 연하의 상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현미, 장미화, 윤문식, 전원주 등이 출연해 ‘황혼 끝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미는 “사랑은 아름다워야 한다”며 “죽는 날까지 사랑은 아름답게 생각해야 한다”며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같이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아침마다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은 여자로서 엔돌핀이 생성된다. 사랑은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에게 누나라고,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은 어린 사람이다”라며 “그게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남자는 남자더라. 내가 (나이) 80이 넘은 사람인데도 70대 아이들을 의지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현미는 “(현미의 열애 상대는) 여섯 살 아래다. 내가 통화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하고 좋은 분”이라며 “선물을 주면 언니에게만 주고 저에겐 안 준다”며 현미의 남자친구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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