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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갑질 김정호]정진석 “의원 된지 6개월 만에…3선하면 공항 다 때려 부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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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갑질 김정호]정진석 “의원 된지 6개월 만에…3선하면 공항 다 때려 부술 듯”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2-26 11:24수정 2018-1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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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사진=동아일보 DB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항 갑질 논란을 빚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의원된 지 6개월 된 김모 의원은 3선 의원이 되면 공항을 다 때려 부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보궐선거로 의원된 지) 6개월 밖에 안 됐는데 억지춘향격으로 사과했다. 광경 지켜보니 가관이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정권 핵심에 있는 사람들이 오만하고 교만하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마이동풍(馬耳東風)식"이라며 "청와대 행정관도 도덕적인 문제로 교체하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 한다"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제1야당답게 제대로 비판하고 견제해야 겠다. 우리 나경원 원내대표와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올코트 프레싱(전면 압박)을 해야 한다. 저 혼자 살겠다고 지역구 내려가봐야 안 살아진다"라고 당내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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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당사자인 공항안전요원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김 의원은 20일 밤 김포공항에서 스마트폰 커버 안에 있는 신분증을 꺼내 보여 달라는 보안요원을 질타하고 욕설을 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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