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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유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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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유죄 확정

뉴시스입력 2020-03-26 11:35수정 2020-03-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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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한 원심 확정
형제 폭행한 프로듀서는 징역 1년4개월 확정

보이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승현 형제의 폭행 피해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창환(57)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김 대표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26일 확정했다.

김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프로듀서 문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4개월 및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 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한 원심이 확정됐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3월께부터 지난 2018년 10월까지 문씨가 회사 연습실, 녹음실 등지에서 이석철·승현 형제를 폭행한 것을 묵인하고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6년 3월 중순께 이들 형제에게 전자담배를 피울 것을 강요하고, 피우지 않자 뒷머리를 때려 폭행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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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심은 “김 대표는 폭행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오히려 이를 묵인하는 태도를 보여 아동학대 방조 고의가 인정된다”며 유죄 판단을 내리고, 김 대표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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