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강하늘·권상우와 호흡할까…“‘해적2’ 긍정 검토 중”

배우 한효주 © News1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에 출연할 전망이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뉴스1에 “한효주가 ‘해적2’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적2’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석훈 감독)의 속편이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014년 개봉해 866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김남길과 손예진,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해적2’는 당초 전편의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하는 속편으로 기획됐지만,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등 원년 멤버들이 출연을 고사하면서 주연진을 교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보다 앞서 권상우와 이광수 강하늘이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한편 ‘해적2’는 오는 7월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