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다음달 2일 6.2조 규모 ‘코로나 19’ 추경 편성 논의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28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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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주 중 국회에 추경안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다음달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논의한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3월2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경안 편성을 논의한다.

앞서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추경을 통한 적극적 재정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6조2000억원 이상의 추경안을 다음주 중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정 협의에는 당에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기재위원장,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일환 예산실장 등이 자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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