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배우 최수영 ‘2020 스프링 컬렉션’ 화보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28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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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는 배우 최수영이 참여한 ‘휠라 언더웨어 2020 스프링 컬렉션’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최수영은 휠라 언더웨어를 착용해 특유의 건강미와 세련된 매력을 선보인다.

최수영이 착용한 제품은 브랜드 대표 라인인 ‘액티브(Active)’ 라인과 ‘인티모더 테니스(Intimo the tennis)’ 주요 아이템이다. 스커트, 트랙탑 등과 매치해 색다른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언더웨어와 함께 운동할 때 입을 수 있는 브라탑, 레깅스 등 액티브 웨어, 실내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 등도 소개했다.

휠라 언더웨어 액티브 라인은 전체적으로 얇고 부드러우면서 조밀한 하이게이지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 언더웨어의 경우 해당 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볼륨감을 구현했다고 휠라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남성 제품은 편안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리니어 로고 아웃밴드와 파워포켓 등을 통해 스포티한 감각을 표현했다.
인티모 더 테니스 라인은 휠라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브랜드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세련된 감성을 언더웨어에 담았다. 신체에 가장 먼저 닿는 언더웨어 특성을 고려해 소재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휠라의 상징 컬러 외에 페일핑크와 터키블루 등 봄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를 추가했다. 여기에 F 로고 자카드 원단과 헤리티지 컬러 아웃밴드를 조합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부각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배우 최수영이 휠라 고유의 감성과 새 컬렉션의 매력을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했다”며 “휠라 언더웨어 스프링 컬렉션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됐고 여기에 활동성을 더해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언더웨어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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