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19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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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19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와 ‘릴 미니’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Fiit ICE+ING)’을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핏 아이싱은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캡슐 없이 상쾌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은 위트 있는 구조로 만들어 간편하고 쉽게 의미를 전달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블루 컬러와 크리스털 질감 처리를 통해 제품 특성을 표현했다.

KT&G 릴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고 지난달에는 누적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월 29일에는 릴과 전용스틱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체결한 바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아이싱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 제품군은 총 8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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