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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 우한폐렴 능동감시자 3명…“자가격리 후 증상확인”
뉴스1
업데이트
2020-01-28 10:51
2020년 1월 28일 10시 51분
입력
2020-01-28 10:51
2020년 1월 2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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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3명이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전남 능동감시자 1명, 광주 능동감시자 2명이 질병관리본부의 관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 우한시를 다녀오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우한폐렴 잠복기인 14일동안 자택격리와 함께 하루 2번씩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각 지자체에 보고하고 있다.
전날 순천에서 우한폐렴 의심환자 A씨(57·여)의 인플루엔자 해당검체 검사결과가 음성반응이 나오면서 귀가 조치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우한폐렴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26일까지는 의심신고 후 역학조사서 작성건수가 5건에 그쳤지만 중국 전 지역으로 신고대상을 확대한 지침이 내려온 후 하루에 7~8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지침에 따라 능동감시 대상자에 한해 우한폐렴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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