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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생충 앓이’ 시작됐다…시부야 까페엔 짜파구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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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생충 앓이’ 시작됐다…시부야 까페엔 짜파구리도

뉴스1입력 2020-01-14 17:30수정 2020-01-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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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DB

야후 재팬 등록된 6만5007편 영화 중 1위한 ‘기생충’ / 야후 재팬 사이트 캡처 © 뉴스1

일본 카페 모노크롬 바이 스태프 트위터 사진 캡처 © 뉴스1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기생충’이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열도도 휩쓸고 있다.

‘기생충’은 14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433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야후 재팬에 등록된 6만5007편 영화 중에서도 1위를 차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일 양국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생충’이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추후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의 ‘기생충’ 관련 트위터에서는 오는 31일부터 2월13일까지 도쿄의 한 영화관에서 ‘살인의 추억’ ‘마더’ ‘설국열차’ 등 봉준호 감독의 그간의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 상영회도 마련된다고 나와 있다.


아사히 신문 기자 출신의 허핑턴포스트 일본판 편집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봉준호 감독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한 뒤 “‘기생충’을 강력하게 추천한다”며 “큰 의미에서 격차와 빈곤을 그린 작품으로 ‘조커’ 또는 ‘어느 가족’ 이상의 작품이라고 느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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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은 봉준호 감독과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스페셜 대담 방송분에도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 뿐만 아니라 도쿄의 시부야의 한 시네필 카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기생충’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스테이크 짜파구리와 계층구조를 상징하는 2단 복숭아 칵테일을 판매한다고 알려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기생충’은 13일 오후 10시18분(현지시각 13일 오전 5시18분)부터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 편집상, 미술상까지 6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지명됐다. 한국 영화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9일 LA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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