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윤지혜, 영화 ‘호흡’ 촬영 분위기 불만

배우 윤지혜(오른쪽)와 김대건 주연의 영화 ‘호흡’ 스틸컷. 사진제공｜카파

배우 윤지혜가 영화 ‘호흡’(감독 권만기)의 촬영 현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윤지혜는 15일 SNS를 통해 “되는대로 찍어대던 주인 없는 현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 보장과 현장 통제 없이 촬영이 이어져 “극도의 예민함 속에서 ‘미칠 것 같음’을 연기했다”고 지적했다. 윤지혜는 “이 영화는 불행 포르노 그 자체”라면서 “알량한 마케팅에 2차 농락도 당하기 싫다”고 덧붙였다. 19일 개봉하는 영화는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물로, 아이를 납치한 여자와 그에 납치당한 남자가 12년 만에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