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아베 지지율 7.9%p 급락…‘벚꽃 스캔들’에 직격탄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4 16:26
2019년 12월 14일 16시 26분
입력
2019-12-14 16:25
2019년 12월 14일 16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이 ‘벚꽃모임 스캔들’에 직격탄을 맞아 지지율이 급락했다.
14일 지지통신은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40.6%로 전달보다 7.9%포인트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9%포인트 증가한 35.3%다.
이는 아베 총리가 2016년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대한 국유지 특혜 매각 의혹과 관련한 재무성 결재 문서 조작 문제가 국회에서 논쟁이 됐던 지난해 3월 9.4%포인트 떨어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이번 지지율 하락은 아베 총리의 ‘벚꽃을 보는 모임’ 사유화 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은 분석했다.
아베 총리가 ‘벚꽃모임 스캐들’ 이후 내년도 모임을 취소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73.3%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반대는 13.0%다.
모임을 폐지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60.2%로 다수를 차지했다. ’폐지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22.6%, ’모르겠다‘는 응답은 17.2%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8.6%는 최장수 총리 기록을 갈아치운 아베 총리가 ’느슨해졌다‘고 생각했으며, 아베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선 ’다른 적당한 사람이 없다‘(22.5%)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자민당 지지율도 큰 폭으로 곤두박질쳤다. 전월 대비 7.1%포인트 내려간 23.0%로 올해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9일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막으려면 운동-금주-금연 지켜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토지 보상가 얼마길래?…구룡마을 18평 땅 경매 ‘4억2000만원’ 낙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윤진 “아이들 공포에 떨게한 이범수 모의 총포…자진 신고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