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11위…고진영 17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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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9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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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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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6·미래에셋)이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 올리며 톱10진입을 눈 앞에 두게 됐다.

김세영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5.01점을 기록, 지난주 12위에서 한 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1위였던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김세영에게 자리를 내주고 12위로 밀렸다.

지난주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어 세계랭킹 상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랭킹포인트 10.41점을 기록하며 17주 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26·솔레어)은 2위, 이정은6(23·대방건설)는 6위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스즈키 아이(25·일본)는 지난주 19위에서 2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했다.

스즈키는 지난 17일 일본 지바현에서 끝난 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7승째를 올렸다.

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31)는 랭킹 24위를 지켰고 배선우(25·삼천리)는 4계단 오른 34위에 랭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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