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4일 하루 9만81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6만5029명이다.
이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같은 날 8만9465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82년생 김지영’의 누적관객수는 258만 8453명이다. 260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개봉 당시부터 평점 테러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넘어 장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 역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날씨의 아이’는 같은 날 2만 44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누적관객수는 36만1608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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