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2019 쌀 소비촉진 행사’ 오는 28~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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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4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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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진제공=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는 2019년산 신곡 출하시기에 맞춰 햅쌀을 이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서울특별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성내동지점)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쌀에 대한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쌀 위주 식습관으로의 전환 등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8개도 및 특별·광역시에서 추천한 40여종 고품질 브랜드가 전시되며, 최신 쌀 가공식품이 전시된다.

또 체험행사에서는 ‘쌀을 잡아라(룰렛이벤트)’, ‘쑥떡만들기’ 등의 참여행사와 우리 쌀떡국, 쌀국수, 떡볶이, 소떡소떡, 쌀빵, 쌀과자 등의 시식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국쌀전업농 김광섭 중앙회장은 “전통과 문화, 역사적 가치가 함축된 우리의 주식 ‘쌀’이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매년 그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번 ‘2019 쌀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보전달 및 우리 밥상문화,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쌀과 가공식품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되돌리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쌀에 대한 의식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2019 쌀 소비촉진 행사’는 중앙언론매체 및 SNS, 유명 인플로언서를 활용해 다수의 소비자에게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참여객에게는 햅쌀과 홍보쌀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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