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할로윈 마케팅… 공간 꾸미고 기획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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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4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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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할로윈을 앞두고 관련 마케팅과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과 부산본점 등 총 11개 점포에서 할로윈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을 꾸민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주말 동안 할로윈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롯데백화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또 오는 18일 본점 영플라자를 할로윈관으로 새 단장하고 여러 상품을 판매한다. 주말에는 관련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본관에서 도장을 모은 소비자에게 사탕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게시물을 올린 소비자 중 추첨을 거쳐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상무는 “할로윈을 맞아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마케팅 방향을 잡았다”며 “여러 행사를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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