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타이틀리스트가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열정적인 골퍼들이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 넘버와 사이드 스탬프가 핑크 컬러로 새겨진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타이틀리스트는 2017년부터 출시한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향한 한국 골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올해로 3번째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의 국내 출시를 진행하게 됐다.

새로 출시되는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타이틀리스트를 대표하는 골프볼 모델인 Pro V1을 새롭게 디자인 한 제품으로 Pro V1이 자랑하는 긴 비거리, 일관성, 숏 게임 컨트롤 등 투어 레벨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되 핑크라는 컬러 디테일을 골프볼의 플레이 넘버와 사이드 스탬프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이번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이달 15일부터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