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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 가장 적은 키움, 3선발 전환·이승호 불펜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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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 가장 적은 키움, 3선발 전환·이승호 불펜행 가능성

뉴시스입력 2019-09-11 19:02수정 2019-09-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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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구장을 사용해 잔여경기가 가장 적은 키움 히어로즈가 믿을만한 선발 투수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불펜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지난 9일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4경기를 소화했다. 고척 스카이돔을 홈 구장으로 쓰는 키움은 우천 취소되는 홈 경기가 없어 잔여경기가 가장 적다.

비와 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과 10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이 취소되기는 했지만, 1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잔여경기가 6경기에 불과하다.

두산과 치열한 2위 싸움 중인 키움은 보다 강한 선발 투수를 내보내 승리 확률을 높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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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키움 감독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잔여경기 선발 로테이션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1~3선발인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최원태만 선발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장 감독은 “일단 에릭 요키시는 16일 두산과의 원정경기 선발로 나서게 될 것”이라며 “제이크 브리검이 4일만 쉬고 등판하는 일정을 한 번만 소화하면 1~3선발로 잔여경기를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키움은 요키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12~13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는 브리검과 최원태가, 14일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는 이승호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브리검이 4일 휴식 후 등판이 문제없다고 할 경우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장 감독은 “브리검과 이야기를 나눠본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20일 SK와의 원정경기에 최원태가 선발 등판하면 키움은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전까지 경기가 없다. 이후 이틀을 쉬고 27~28일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한다.

브리검이 12일, 17일 등판이 가능할 경우 1~3선발만 가동하고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는 일정이다.

우천 취소 경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등 계획대로 된다면 4선발인 이승호는 불펜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장 감독은 “이승호는 14일 KT전이 마지막 선발 등판이 될 수 있다. 계획대로 갈 경우 불펜 투입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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