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배우 임호 세 자녀 사교육 34개 “국영수만 시키려고 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3 09:52
2019년 8월 23일 09시 52분
입력
2019-08-23 09:43
2019년 8월 23일 09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호와 그의 부인 윤정희 씨가 세 자녀들에게 총 34개의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첫 번째 의뢰인으로 임호 윤정희 부부가 등장했다.
임호 부부는 첫째 아이의 입학에 맞춰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윤정희 씨는 삼남매의 사교육과 관련해 고민을 전하며 “처음에는 공부 습관을 만들려고 했는데 욕심이 과해졌다. 점점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임호는 “나는 관여를 안 하고 엄마가 챙기는 편”이라며 “아이들과 놀기 전에 항상 ‘숙제는 다 했니?’라고 물어본다. 안 하면 엄마한테 혼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호, 윤정희 부부의 자녀들이 받고 있는 사교육은 무려 34개였다. 9세인 첫째 딸은 14개, 7세인 둘째 아들은 10개, 6세인 셋째 아들은 10개의 사교육을 받고 있다.
윤정희 씨는 “주위에 하는 아이들은 더 한다. 처음에는 국어·영어·수학 정도만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늘어나고 있다. 1년 전부터 무엇을 뺄지 고민했는데 결국 뺄게 없어서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욕심을 아이에게 푼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안하다”며 “하루는 그냥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서 풀어놓고 키울까 고민도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엄마로서 못 해주는 것 같더라. ‘내가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 반복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교육 컨설턴트는 교육비를 65%가량 낮추는 시간표를 공개하며 사교육을 34개에서 11개로 줄이길 권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몸에 쌓이는 미세먼지 중금속…배출에 도움되는 식품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남양주 모녀 살인’ 50대, 2심서도 징역 30년 선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당한 지 모르고 당했다”…‘현대판 트로이목마’ SW 공급망 공격 ‘비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