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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초복 보신탕? “안먹길 바라지만 항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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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초복 보신탕? “안먹길 바라지만 항의 안해”

박태근 기자 입력 2019-07-12 08:07수정 2019-07-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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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 훈련사 강형욱 씨는 초복인 12일 "개 식용을 너무 싫어하지만 항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강 씨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 식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오늘이 초복이다'는 진행자의 말에 "아이고"라고 걱정을 하면서 "저는 (개를)먹지 않고, 제일 가까운 가족 또는 친구들이 먹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실제로 (주변에)먹는 분들도 상당히 적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젊은 분들 세대에서 즐기시는 분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저는 제가 반려동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 친구들에 대한 살생이나 취식에 대해서 너무 싫어하고 너무 힘들어한다. 그래서 저는 사실 반려동물, 반려견과 고양이의 식용을 금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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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너무 죄송하게도 저한테는 논리가 없다. 제가 (동물을)좋아하기 때문이다"며 "저는 뭐라고 하거나 항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강 씨는 "단지 저는 강아지가 얼마나 멋진 친구들이고 이 친구들하고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계속 즐거운 방식으로 긍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뿐이다. 그래서 그분들이 언젠가는 스스로 젓가락을 내려놓는 게 저는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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