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2시14분께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아파트 담장과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72)를 비롯해 승용차에 같이 타고 있던 B씨(82) 등 5명이 얼굴과 팔,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차 시동을 켜고 주행 중 갑자기 굉음이 발생했고 급가속돼 담장과 충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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