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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 남북단일팀 구성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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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 남북단일팀 구성 무산

강산 기자 입력 2019-04-23 21:52수정 2019-04-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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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논의됐던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이 무산됐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23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2019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 구성이 무산됐다”며 ”북측이 항공 일정 문제로 이번 대회 개인전에만 나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단일팀을 꾸렸던 남측과 북측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혼성단체전에 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었다. 대회 직전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16일 선발대로 출국한 남측 회의대표들이 푸자이라 현지에서 북측 회의대표들과 미팅을 통해 남북단일팀 구성 관련 세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망이 밝았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양 측은 이미 2020도쿄올림픽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22일 마무리된 개인전에선 남측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총 14체급에 출전해 김성민(필룩스·남자 100㎏ 이상급)과 김민정(한국마사회·여자 78㎏ 이상급)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북측은 여자 52㎏의 림성심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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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놓고 경쟁하는 무대였다. 개인전에서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700점, 2위는 490점, 3위는 350점의 국제유도연맹(IJF)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는다. 이 점수는 누적돼 200년 5월 25일 기준으로 각 체급별 상위 18명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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