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강남자곡전시장’ 오픈…서초청계전시장 확장 이전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23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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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3일 기존 서초청계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강남구 자곡동 소재 강남자곡전시장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남자곡전시장은 연면적 4470㎡,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14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7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자곡IC와 SRT 수서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전시장 1층은 대형 미디어월 2개와 4개의 상담공간, 출고장 2곳으로 구성됐다. 2층 역시 차량 전시와 상담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벤츠 브랜드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가 반영됐다.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가 도입됐고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강조해 쾌적한 공간이 구현됐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강남자곡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6개 공식 전시장과 65개 공식 서비스센터, 21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대 규모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확보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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