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아기 장난감 소독제 '세균지우개 뽀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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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2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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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바이오미스트
사진제공= 바이오미스트
서울대학교(생명과학부)와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가 사용하는 인형이나 유모차를 비롯한 유아용품에서 화장실 변기 속 세균 평균 검출량 대비 약 30배 이상에 달하는 유해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로 국립대학과 공동으로 오로지 천연 및 천연유래 성분만을 이용해 유아용품 유해 세균에 특화된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 뽀로로' 휴대용 토이클리너를 출시했다.

이는 앞서 실시된 서울대학교(생명과학부)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용품 속에 특정 유해세균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기관지 감염, 위염, 설사, 폐렴,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아용품 속 유해세균을 살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 및 출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세탁이 힘든 유모차, 유아 카시트, 어린이 장난감, 인형 등 아이들과 직접 접촉하는 유아용품을 3초 이내로 순간 소독한다. 일반 스프레이형 제품이 아닌 미세한 안개 형상의 미스트 입자로 분사되어 빈틈없이 소독이 이루어지고 소독 후에 즉각 건조되기 때문에 닦아내거나 마를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따라서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아기 장난감 소독, 생활과 밀접한 유아용품의 소독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주성분인 천연 허브 에센셜 오일의 소독 성분은 캔 내부의 파우치 팩에 따로 보존되기 때문에 외부 물질과의 혼합이나 오염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에어로졸 제품과 달리 LP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파우치 바깥쪽 캔 빈 공간에 압축공기/질소를 이용한 분무 설계로 소독성분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유아용품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에 대해서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어떠한 화학 성분 또는 인공 합성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약용 또는 식용의 순수 허브 에센셜 오일과 천연유래성분만으로 제품을 제조한 것이다. 더불어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99.9% 살균력 검증과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른 자가 검사를 실시하여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한 바 있다.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 뽀로로' 토이클리너는 항균작용이 우수한 레몬그라스, 베라가못 등의 시트러스 향과 로즈마리의 향이 상쾌함을 선사하며 달콤하고 따뜻한 시나몬과 카모마일, 숲 속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시더우드 등의 향과 어우러져 안정감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같이 누릴 수 있는 장난감 소독제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어린이들에게 '뽀통령'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뽀로로 캐릭터의 저작권자인 ㈜아이코닉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제품에 적용,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1997년 국내 최초 천연살충제를 도입, 소개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검증받은 '친환경 고문서 및 문화재 소독 신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소독 전문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하여 국내를 넘어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 등 해외 정부기관에 소독시스템 및 천연약제를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는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하여 각종 온라인 쇼핑몰, 유기농 마트, 백화점, 드럭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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