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리프스, 월드비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고 순면 생리대 '오드리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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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1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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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면 생리대 ‘오드리선’을 선보이는 오드리리프스(AUDREY REEFS)가 지난달 26일 월드비전 USA(World Vision USA, 이하 월드비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오드리리프스는 국제구호개발옹호 NGO인 월드비전과 세계 빈곤 여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 피해 지역의 취약 계층 소녀들에게 오드리선 생리대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 2분기에 취약 계층 후원 프로그램과 1:1 매칭 프로그램 등 본격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드리리프스와 월드비전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소식은 지난 5일 미국 언론사인 ‘NewYork Netwire’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드리리프스는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전 세계 소녀들이 보다 나은 삶과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최근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강원도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친환경 원료만을 고집하는 오드리리프스는 안전하고 기능적인 우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순면 생리대 오드리선은 안전 및 효능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미국 면화협회(Cotton Incorporated)로부터 ‘순면 인증마크(Seal of Cotton)’를 획득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97개 국가 약 400만 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와 교육, 보호, 빈곤 퇴치, 성 평등, 경제 개발, 재난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국제 구호개발 민간기관(NGO)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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