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 깐딴떼 “나라 사랑, 그 열정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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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8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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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 깐딴떼(PRIMO CANTANTE)가 3월1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프리모깐딴떼는 국내 정상급 남성성악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 최고의 합창 연주단체이다. 1997년 2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뚜렷한 명제를 갖고 창단됐다. 창단 후 매년 국내외에서 정기연주회와 각종 공연을 통해 평화의 사절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

국내 유명 공연장은 물론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 해외 무대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조국의 합창’, ‘영혼의 합창’, ‘낭만의 합창’, ‘오페라 합창’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내 나라 내 겨레(조혜영 편곡)’, ‘주기도문(A. H. Malotte)’, ‘주는 나의 피난처(A. Pote)’, ‘광화문연가(이동철 편곡)’, ‘살짜기 옵서예(김일권 편곡)’, ‘애인 있어요(이은미)’, ‘Every time I look at you(Il Divo)’, ‘대장간의 합창(G. Verdi)’, ‘Nessun Dorma(G. Puccini)’ 등을 들려준다.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고 부국증권이 후원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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